꽃 신선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 꽃 보관 방법

갓 선물 받은 꽃은 받는 순간 뿐만 아니라 내 공간에 들이는 것 자체가 기쁨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꽃 보관 방법을 모른다면 금방 시들어 버리고 말죠. ‘식집사’라는 단어가 파생 된 후 테라리움 반응이 뜨거웠고 뿐만이 아닌 꽃 또한 오랫동안 유지하며 플랜트의 종류처럼 키우시는 분들도 여럿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꽃 보관 방법 꽃 컨디셔닝하는 과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꽃 보관 방법 – 플라워 컨디셔닝 이란?

꽃 컨디셔닝은 꽃병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절화를 준비하고 불필요한 가시 줄기,잎 등을 제거하고 꽃에 물을 올려주어 꽃을 싱싱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수분 흡수를 최대화하고 박테리아 성장을 최소화하며 꽃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단계가 포함됩니다. 컨디셔닝을 제대로 해주지 않은 꽃들은 빨리 시들기에 싱싱한 꽃을 오래 볼 수 없습니다.

컨디셔닝은 꽃 보관 및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꽃다발,꽃바구니 등 을 제작할때에도 꼭 거쳐야하는 필수 조건 입니다.

준비 및 꽃 보관 플라워컨디셔닝

손쉬운 꽃보관 플라워 컨디셔닝 8단계

1단계: 물 준비

꽃을 효과적으로 컨디셔닝하려면 꽃병 및 꽃물받이에 깨끗한 물을 준비 해보겠습니다.
물로 꽃병을 채우고 꽃 영양제 용액을 추가한다면 꽃들이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 될수 있습니다.

2단계: 줄기 다듬기

사선으로-자른-줄기-이미지

꽃을 물에 넣기 전에 줄기를 비스듬히 다듬습니다. 날카롭고 깨끗한 가위나 칼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자릅니다. 줄기를 비스듬히 자르면 수분 흡수를 위한 표면적이 증가하고 줄기가 꽃병 바닥에 평평하게 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줄기표면이 비스듬하지 않고 평평하다면 바닥에 평평하게 맞닿아 물을 잘 흡수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3단계: 나뭇잎 및 가시 제거하기

물에 잠길 수 있는 잎사귀 및 가시를 제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속의 잎사귀는 박테리아 성장으로 이어져 꽃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왠만하면 제거 하도록 합니다.
흘수선 위에 있을 잎사귀만 유지하여 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시제거기를 이용한다면 보다 쉽고 편하게 잎사귀와 가시를 제거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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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잎사귀와 가시 등을 편하게 제거 할수있는 가시제거기

4단계: 꽃을 물에 담기

줄기를 다듬고 잎사귀를 제거한 후 준비된 꽃병 및 물받이에 꽃을 담궈 주도록 합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을 위해 줄기가 물에 완전히 잠겨 있는지 확인 하셔야해요.
꽃들이 물,영양분에 대한 과도한 경쟁으로 이어진다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금방 시들시들 해질 수 있으니 꽃병 및 물받이에 너무 많은 꽃을 채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5단계: 꽃 연장제를 먹여줍시다

꽃을 컨디셔닝 할 때 꽃 연장제를 사용하거나 식초, 설탕, 베이킹소다 등을 한 스푼 첨가하면 꽃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꽃 연장제 제품에는 꽃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소, 살생물제 및 pH 조절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복용량은 대한 포장에 제공된 지침을 따르는게 좋습니다.

6단계: 온도 및 조명 고려 사항

적절한 온도와 조명 조건은 꽃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사광선은 꽃을 빨리 시들게 하므로 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방쪽에 꺼내놓은 과일 및 채소가 있다면 근처에 꽃을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익어가는 과일이나 채소에서는 꽃의 노화를 촉진하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8단계: 수위 모니터링

꽃병의 수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줄기가 수분을 유지하기에 충분한지 확인하십시오. 특히 더운 날씨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꽃이 물을 많이 먹기에 필요에 따라 물과 얼음을 추가 한다면 꽃의 탈수를 방지하고 꽃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단계: 물 바꾸기

꽃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려면 2~3일에 한 번씩 물을 꼭 갈아 주도록 합니다.
물을 다시 채우기 전에 세균 축적을 제거하기 위해 꽃병 및 물받이를 깨끗이 씻어주도록 합니다.
*이 시점에서 줄기를 다시 사선으로 조금 잘라 다듬으면 수분 흡수가 향상되고 수명이 연장됩니다.

10단계: 시들시들한 꽃 되살리기?

때로는 최선을 다해 관리를 해도 꽃이 일찍 시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꽃들을 다시 생기있게 되살리려면 줄기 전체를 ​​따뜻한 물에 1~2시간 동안 담가둔다면 꽃에 수분을 공급하고 다시 살아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차가운물과 꽃 연장제를 다시 첨가해 꽃병에 꽃아줍니다.

꽃 보관 – 플라워 컨디셔닝을 마치며

이러한 꽃 보관 및 플라워 컨디셔닝 에 익숙해진다면 선물받은 꽃의 수명을 좀더 연장하고 더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 유리한 환경 유지, 신선도 유지와 관리가 중요하며 평소에 약간의 관심을 기울인다면 내 공간에 분위기와 생기를 만들어 주는 꽃이 계속해서 빛날 것입니다. 오늘도 식집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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